평상시에도 예민하고 체력이 약했던 제가 작년에는 무리하게 일을 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결국 올해 3월1일에 입술이 붓기 시작하면서 얼굴이 붓고. 3일만에 얼굴전체에 진물이 났습니다.

한번도 이런 일이 없어서 그냥 스쳐가는 증상이기를 바라면서 그냥 방치를 했어요.

주변사람들이 걱정하면서 ‘지루성피부염’ 같다고 병원에 가보라고 했지만.

너무 무섭고 겁이 나니깐 무기력해지면서 그냥 시간만 보냈습니다.

그러다 밤에 자는데 얼굴이 터질 듯이 열감이 느껴지고 진물이 베개에 묻게 돼서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3월6일에 산내음에서 치료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기치료를 받고 참나리효소와 더덕파우치, 참메가를 먹으며 매일 매일 치료를 받았습니다.

얼굴은 방치했지만 인터넷으로 지루성피부염을 검색해보고 증상과 치료방법을 알아보기는 했던 저는.

병원에서는 제대로 치료가 되지 않겠다는 느낌이 들어서 지인의 소개로 작년에 몇 번 방문했던 산내음을 선택하게 됐지요.

좋아졌다가 나빠졌다가를 반복하며 결국엔 3월30일쯤에는 화장을 하면 전혀 문제가 없는 듯한 피부컨디션이 되었습니다.

주변 지루성피부염을 3년동안 앓았던 분도 너무 놀랄정도로 빠른 회복을 하게 됐습니다.

한달간의 기치료와 효소들을 먹으며 건강을 찾는데 많은 도움을 받기도 했지만.

예민하기만 하고 부정적이었던 제 마음을 보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지루성피부염은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지면 언제든 재발한다고 하는데, 저는 지금까지도 건강한피부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산내음 장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