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명상아주 오랜만에 느껴보는 편안함

지인 소개로 명상프로그램에 참여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이라 어색했는데요. 

원장님의 말씀을 따라서 눈을 감고 코로 입으로 몸으로 호흡해 보았습니다.

처음엔 잡념이 생겨 집중이 안되었는데요. 

어느순간 몰입하게 되고 

내부가 고요해지는게 느껴 졌습니다.

불편한곳 막힌곳을 느껴보라고 하셨고 

그곳에 호흡을 넣어주며 1시간정도 호흡명상을 했는데요. 

1시간이 훌쩍 지나가더라구요.

처음 해보는 명상 이었는데요. 

몸이 가볍고 내몸 어디가 막혀있는지 알수 있었어요.

고요함속에서 나에게 집중해서 명상을 해보니 

그동안 더 많이 가지려고 높은 곳만 보고 살았구나...

그러다보니... 주변에 아름다운것들을 못보고 살았구나...

이러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게 나를 보는 시간인가 싶네요.

아주 오랜만에 느껴 보는 편안함 이었습니다.

좋은 시간 감사합니다.